사랑의 콜센터라는 프로그램명이 무색하다

등록 2020.07.11 11:08

권선희

코로나로 힘든 시기이긴 하지만 김희재가수님의 노래를 들으며 힘들고 지친 마음을 달래며 하루 하루 힘차게 살아가는 팬입니다. 그 어떤 비타민보다도 효과있는 영양제이고 치료제라는 생각을 하며 노래라는 힘의 대단함을 느끼는 희랑으로서 매주 목요일 사랑의 콜센터 시작시간 전부터 tv앞에 않아 있습니다. 매회 목이 빠져라 기다리면서 응원하는 김희재 가수님의 온전한 1곡을 듣기위해 설레는 마음으로 기다리고 기다리며 마지막 종료시간까지 지키고 있습니다. 화장실 간사이 혹시라도 지나칠세라 ... 방송내 기다리고 기다리다 마지막에 나오기라도 하면 민폐가 될까 싶어 숨죽여 소리치며 두손모아 응원하고 있는데.... 이번 목요일은 속상해서.... 사랑의 콜센터에서 감동으로 힘든 이들에게 사랑과 힘을 주기도 하지만 가슴이 아파 몸살나게 하는 양날의 역할을 하고 있는 것에 아쉬움이 있습니다. 믿음 소망 사랑 그 중에 제일이 사랑이라합니다. 제일인 사랑을 맨앞에 내세웠듯이 그 누군도 아프지 않게 사랑을 전달해 주실것을 조용하지만 강력히 건의합니다. 반영될 것이라 기대하며 다음 시간을 기다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0

댓글등록

  •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