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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들 잘린 내 손가락으로 공놀이 해’ 미쓰비시 강제징용 피해 할머니의 증언 [C브라더]

방송일 2018-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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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은 29일 일제강점기 근로정신대 및 강제징용 피해자들이 일본 미쓰비시중공업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 2건을 원고 승소로 확정 판결했습니다. 원고 5명 중 유일하게 판결을 지켜본 김성주(87) 할머니는 판결 직후, 70여 년 전 일본에서 있었던 끔찍했던 사고를 떠올렸습니다. 장갑도 없이 절단기로 비행기 부품을 자르며 손가락이 잘리는 부상을 당했지만, 일본인들은 할머니의 잘린 손가락으로 공놀이를 하며 치료조차 해주지 않았던 겁니다. [C브라더]에서 할머니의 생생한 증언을 담았습니다.기획:이재호      글,구성:박주영      편집:심다은   *구독 및 친구 추가해주세요*네이버TV (씨브라더)http://tv.naver.com/cbrother 페이스북 (C브라더)https://www.facebook.com/Cbrother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