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랄랄라 브라더스를 재밌게 즐겨보며 제2의 인생을 시작하고 있는 60대 입니다

등록 2024.01.02 17:53

김미숙

안녕하세요 저는 전라남도 순천시 해룡면에 살고 있는 60대 입니다 재게는 세 딸들이 있는데요 딸 셋다 제게 너무 예쁘고 사랑스럽고 자랑 스럽지만 그 중에 아픈 손가락인 따 하나가 있습니다 바로 마흔 넘어서 늦게낳은 늦둥이 막내딸 입니다7 왜 막내딸이 아픈 손가락 이냐면요 올해 25살, 한창 친구들과 즐겁게 놀러다니며 수다도 떨고 같이 여행도 더니면서 수많은 추억도 만들어야 하는데 그러지 못하고 2016년도 17살, 생일이 늦어 만으로는 15살 이라는 아주 어린 나이에 고등학교를 잘못 가서 뇌출혈로 쓰러졌기 때문이에요 막내딸과 함께 4년 이라는 짧지만 긴 병원 생활을 하면서 힘겨운 시간을 견디며 고통스러워 하고 피눈물도 많이 흘렸습니다 그 결과 막내딸을 살리고 많이 좋아지게 만들었어요 현재 집에서 같이 밥 먹고, 같이 잠자고, 즐겁게 같이 지내던 중에 TV조선에서 하는 트랄랄라 브라더스를 봤었는데 제가 한창 병원생활을 했었을때 우울증을 많이 앓았어요 그 때 미스터 트롯2를 보기 사작하면서 즐겁고 신나는 기분을 느끼기도 하고 또 많은 위로도 받았어요 미스터 트롯2에서 제가 제일 좋아하는 가수 박지현 님이 가수 나훈아의 팔자 라는 노래를 불러 주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사연을 적어서 올립니다 첨부된 사진은 우리 막내딸이 초등학교 2학년 때 남편이랑 셋이서 완도 해신축제 갔다가 장보고 박물관 앞에서 던 둘이 찍은 사진 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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