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연이 누구인가요? (쓸데없이 오이지나 엑스트라 비중 넘 어수선해요)

등록 2023.07.11 01:41

전희정

우연히 1화보다가 은근히 재미있어서 6화까지 다 이어봤는데 첨엔 시어머니에대한 며느리의 동성애설정도 기가막혔는데..굳이?

주연은 두리안외 여러인물같은데 배역비중이 너무 분산되어있어요.  극에 중요하지도않는 특히..오이지에대한 뭔가 장왕하게 설명하는

부분도 의도는 알겠으나 예전 암세포도 생명이란 대사가 이번엔 개를 드라마에 거의 조연급으로 만들어버린거같고

오이지대화부분에서 도대체 저 대화가 언제끝나나 싶을정도로 몇분이나 잡아먹네요.

게다가 감독이랑 단등명이랑 김소저 소개해달라는 장면에서도 감독역할은 엑스트라일뿐인데 서빙하시는분한테 웃기지도않는 농담이나하고

비중이 있어서 그사람이 어떤사람이다라는걸 보여줄일도 없는데도 그런걸 넣는건 불필요해보여요.

설정부터 뭔가 묘하게 익숙한느낌이어서 작가님부터 검색해봤는데 예전에 막장드라마로 유명하셨던 그분이네요.

솔직히 이제까진 초반이라 앞으로 어떻게 풀어갈지 의문이고   스토리 비중을 주연에 포커스를 맞춰야 이야기가 분산되지않고

얘기가 점점 산으로가는걸 막을수있을거 같아요.

막장소재로 욕하면서 보게되는 시청률보단 신선하고 다른시각이지만 이질적이지않고 공감까진 안바라지만 우주급 막장전개를뺀

참신한 소재로 극을 이어갔으면 좋겠어요.  

     


댓글 0

댓글등록

  •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