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 행복해졌으면 좋겠는데..

등록 2023.07.09 15:46

오지선



아씨 두리안을 보면 특히 여성들의 비운(?)이 많이 그려져 있어 

안타깝습니다. 


두리안 아씨는 찐사랑이던 돌쇠를 만났는데 이미 아내가 있는 상태고 

소저도 등영이한테는 이미 여친이 있고..


수십년간 속절없는 시어머니 짝사랑을 해온 세미도 그렇고..


잘들보면 다 이어지기 참 어려운 상황같은데 

과연 작가님이 이 환장할 것 같은 관계를 어떻게 이어나갈지..


과연 이사람들이 다 행복해질지 관심갖고 지켜보게 됩니다. 


개인적으로는 세미가 좀 행복해졌으면 하는데..ㅠㅠㅠㅠ

세미가 사랑하는 시어머니의 마음을 결국 얻게 되서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어요. 배우님 ㅠㅠㅠ활짝 웃는 모습 너무 이쁘신데

정작 사랑하는 사람 앞에서는 슬픈 표정만 지으시니..


근데 실제 맺어지기는 넘 힘들듯..게다가 남편은 또 어째...


보면서 온갖 생각이 다 드는 드라마지만

결론은 해피앤딩!이면 참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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