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운수를 통해 알아보는 진상남편 베스트!

등록 2012.06.20 15:46

관리자

‘혹시, 당신의 남편은 이렇지 않습니까’

 

지운수, 내 남편 이야기 같아 공감돼!!

 

시청자 배꼽 잡는 현실반영 남편상!!

 

<지운수대통>이 평범한 샐러리맨의 일상과 생동감 있는 캐릭터로 사랑을 받고 있는 가운데, 진상남편 열전을 공개해 더욱 공감을 얻고 있다. 극중 지운수는 현실에서 어렵지 않게 만날 수 있는 친근한 캐릭터이며, 임창정의 열연에 힘입어 더욱 빛을 발하고 있는 것. 이에 진상남편에 등극한 지운수의 민폐 퍼레이드를 공개합니다.

 

#1. 시도 때도 없이 들이닥치는 회사동료!

 

 

지운수는 시간에 개의치 않고 시도 때도 없이 직장 동료 최과장(윤다훈)과 집에 들이닥쳐 술상을 차리게 하고.

아닌 밤중에 홍두깨라는 표현이 딱 맞을 정도로 원수 같은 남편은 밤마다 안주, 술상을 내올 것을 요구하는 것.

술자리는 언제 끝날지 기약이 없고, 심지어 밥상까지 차리게 합니다.

은희(서영희)의 타는 속마음은 알아주지를 않고 ㅠㅠ

 

#2. 길에서 김밥 먹기는 물론, 길에서 맥주까지?! 
 

 

두 번째 스틸은 길거리에서도 뭐든지 잘 먹는, 품위라고는 찾아 볼 수 없는 남편 지운수의 모습.

표정부터 하는 행동까지 그야 말로 아저씨라는 말이 딱 어울리죠.

남의 집 남편은 시키지 않은 일도 잘 한다는 데 극중 지운수는 하는 일마다 왜이리 구질구질한지,

끝을 모르는 지운수의 민폐행동은 시청자들의 원성을 사기도 했었죠.

 

#3. 속옷 차림은 아니, 아니, 아니되오~

 

 


휴일, 동네 골목길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우리네 남편 모습을 한 지운수의 모습.

아침에 일어나자 마자 부스스한 머리와 속옷차림으로 문 밖을 나서는 모습에 동네 사람 보기 창피한 건 결국 아내들.

그 동안 브라운관에 등장했던 많은 남편들은 깔끔한 수트에 훈훈한 외모로 현실성이 떨어졌던 것이 사실.

오히려 친근한(?) 지운수의 이런 모습은 적지 않은 공감을 자아내며 폭소를 유발하고 있죠.

 

#4. 오피스 와이프?! 이상 야릇한 스멜이~

 

 

극중 묘한 러브라인을 형성하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던 지운수(임창정)와 한수경(이세은)의 모습.

집에서는 나쁜 남편, 밖에서는 멋진 직장 동료의 역할을 하고 있는 지운수의 뻔뻔함에 극중 은희(서영희)는 물론, 전국의 주부 시청자들의 분노를 자극시키기도 했었죠.

 

<지운수대통>의 지운수의 코믹한 연기 뒤에 숨겨진 진상남편 퍼레이드에 많은 시청자들은 ‘임창정씨의 연기가 정말 물 오른 것 같아요’, ‘저런 남편이랑 살 수 있을까요?’, ‘현실에는 없었으면 하는 지!운!수! 아내만 죽어라 힘들 듯’, ‘우리 네 아버지상이라 안쓰럽고 공감되네요’라며 진상대표 남편 지운수에 대해 각양각색 반응을 보였습니다.

 

복권 1등 당첨자 지운수가 주변 모두를 속이고 ‘당첨금 사수 작전’을 벌이는 코믹 드라마 <지운수대통>은 시청자에게 더욱 공감 가는 이야기로 화제가 되고 있는 바. 이제 마지막 2회만을 남겨 놓은 <지운수대통>은 매주 토요일, 일요일 6시 50분, 전국 어디서나 채널 19번 TV조선을 통해 시청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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